알리바바 클라우드, 파리올림픽 위해 AI 기반 OBS 클라우드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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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클라우드 3.0(OBS Cloud 3.0) 출시를 30일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OBS 클라우드 3.0은 방송중계권자가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BS 클라우드 3.0의 일부인 OBS 라이브 클라우드는 처음으로 위성을 대신해 방송중계권자에게 원격으로 실시간 방송 신호를 전송하는 주요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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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클라우드 3.0(OBS Cloud 3.0) 출시를 30일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OBS 클라우드 3.0은 방송중계권자가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원격 작업 능력 향상, 효과적인 실시간 워크플로우 협업 외에도 운영 확장성,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개선 등과 같은 클라우드 기술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OBS 클라우드 3.0의 일부인 OBS 라이브 클라우드는 처음으로 위성을 대신해 방송중계권자에게 원격으로 실시간 방송 신호를 전송하는 주요 수단이 된다. 현재 파리올림픽을 위해 54곳의 방송사가 OBS 라이브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379개의 비디오 및 100개의 오디오 피드가 라이브 클라우드를 통해 전송될 예정이다. 클라우드를 통한 콘텐츠 전송 기술은 저지연 및 높은 복원력을 갖춰 확장성, 유연성 및 비용 효율성 면에서 다른 콘텐츠 배포 기술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 되는 OBS의 콘텐츠 딜리버리 플랫폼 콘텐츠플러스는 원격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고 라이브 세션, 선수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및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등을 끊김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OBS는 1만1000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인데 클라우드 기반 포털의 효율적인 접근 방식이 원격 제작 방식을 간소화하고 중단 없이 원활한 콘텐츠 전송을 보장한다.
콘텐츠플러스의 기능을 통해 방송중계권자는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방송 하이라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3가지 해상도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쉽게 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파리올림픽 동안 OBS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경기 장면을 심층 분석할 수 있도록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럭비, 배드민턴, 육상, 농구 등 21개 종목 및 14곳 경기장에 적용된다.
이 외에도 고급 멀티 플랫폼 비디오 플레이어 서비스 OBS Olympic Video Player(OVP)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UHD 라이브 스트리밍을 최초로 지원할 예정이다. OVP는 방송중계권자, 특히 중소기업이 복잡한 내부 개발 없이 시청자에게 고품질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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