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급등에 배터리주 일제히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최선호주로 지목하면서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2차전지 종목도 장 초반부터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장보다 5.60% 오른 23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가 최근 미국 자동차 섹터의 최선호주를 기존 포드에서 테슬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밝히고,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최선호주로 지목하면서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2차전지 종목도 장 초반부터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9분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5.16%(9200원) 상승한 18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73%, LG에너지솔루션 +2.28%, 에코프로 +2.21%, 에코프로에이치엔 +2.07%, 엘앤에프 +1.80%, 포스코퓨처엠 +1.40% 순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장보다 5.60% 오른 23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가 최근 미국 자동차 섹터의 최선호주를 기존 포드에서 테슬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밝히고,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상향했다.
애덤 조너스는 "테슬라가 지난 2분기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췄으며 자동차 부문의 자원과 기술, 인력, 자본을 공격적으로 재배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확대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훨씬 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최저 경신보다 더 큰 충격…"이재명·野로 표심 움직여" - 아시아경제
- "그런거인줄 몰랐어요"…빼빼로 사진 올렸다가 '진땀' 뺀 아이돌 - 아시아경제
- 커피 28잔 주문에 "완전 XX" 쌍욕한 배달기사…놀란 업주는 눈물 왈칵 - 아시아경제
- "한국여자 본받자"…트럼프 당선에 연애·결혼·출산 거부한 美여성들 - 아시아경제
- 야박한 인심, 바가지는 없다…1인당 한끼 '1만원' 들고 가는 제주식당들[디깅 트래블] - 아시아경
- 축복받으려고 줄 서서 마신 성수…알고 보니 '에어컨 배수관 물' - 아시아경제
- "혈당이 300"…몸무게 38㎏까지 빠져 병원 갔던 연예인 - 아시아경제
-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대체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휴대폰도 먹통"…50년만에 베일벗은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조용준의 여행만리] - 아시아
-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명 태국 몰려가는 한국인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