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악취 및 수질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동천 수질개선 본격 추진!
최광수 2024. 7.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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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천의 악취와 수질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질개선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17년)에서 4.1㎎/ℓ('21년)로 59퍼센트(%) 수질개선 효과를 보였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과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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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해 내년 5월까지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 실시…
-5~9월, 매일 1만3천여 톤의 성지곡 계곡수가 동천으로 직유입 예정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17년)에서 4.1㎎/ℓ(’21년)로 59퍼센트(%) 수질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만, 동천은 해양 조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조하천으로서 퇴적물 증가 시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구조로, 특히, 여름철에는 강우에 따른 월류 하수의 하천 유입과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이 부패돼 스컴과 악취(황화수소 등)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과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성지곡 계곡수를 동천으로 직접 유입시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오염물질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부전천내 오·우수 분리벽(L=1.7㎞)을 설치한다.
아울러, 그동안 해수도수 관로의 누수로 광무교까지 유지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도수 관로 보수공사와 ▲동천 준설 및 정화사업을 올해 9월부터 추진한다.
내년 6월까지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1, 2차 도수관로 파손 부위, 원인분석 조사를 실시하고, 하천내 침전 퇴적토 제거 등 하상 준설과 정화, 노후 시설물을 보수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해 내년 5월까지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 실시…
-5~9월, 매일 1만3천여 톤의 성지곡 계곡수가 동천으로 직유입 예정
부산시는 동천의 악취와 수질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질개선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17년)에서 4.1㎎/ℓ(’21년)로 59퍼센트(%) 수질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만, 동천은 해양 조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조하천으로서 퇴적물 증가 시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구조로, 특히, 여름철에는 강우에 따른 월류 하수의 하천 유입과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이 부패돼 스컴과 악취(황화수소 등)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과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성지곡 계곡수를 동천으로 직접 유입시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오염물질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부전천내 오·우수 분리벽(L=1.7㎞)을 설치한다.
아울러, 그동안 해수도수 관로의 누수로 광무교까지 유지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도수 관로 보수공사와 ▲동천 준설 및 정화사업을 올해 9월부터 추진한다.
내년 6월까지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1, 2차 도수관로 파손 부위, 원인분석 조사를 실시하고, 하천내 침전 퇴적토 제거 등 하상 준설과 정화, 노후 시설물을 보수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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