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UV 실적반영 연기' 에스앤에스텍,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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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자외선(EUV) 관련 제품의 실적 반영 연기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는 증권사 기업보고서가 나온 에스앤에스텍의 주가가 30일 약세다.
SK증권은 에스앤에스텍에 대해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 본격적인 EUV 관련 실적 반영이 2026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내년 실적 추정치를 낮춰 잡는다"며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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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자외선(EUV) 관련 제품의 실적 반영 연기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는 증권사 기업보고서가 나온 에스앤에스텍의 주가가 30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에스앤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3100원(9.48%) 떨어진 2만9600원에 거래됐다.
SK증권은 에스앤에스텍에 대해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 본격적인 EUV 관련 실적 반영이 2026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내년 실적 추정치를 낮춰 잡는다"며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8.7% 늘어난 424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블랭크마스크 수요 호조로 분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EUV 관련 기대감은 녹아 있지 않은 주가 수준으로, 바닥 관점에서의 트레이딩이 유효한 구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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