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외 [영주소식]
권기웅 2024. 7.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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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청년 의견 수렴을 통해 '청춘 활력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2년부터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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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 달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등 총 4개 항목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건, 장려 3건으로 ▲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박지성) ▲ 청년 학업, 취업활동 지원 ‘영(Young)포인트’ 제도(김민재) ▲ 청년 근로자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김미선) ▲ 지역사회 기여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 플랫폼(민현석)이다.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세사기 및 피싱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을 담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청년 의견 수렴을 통해 ‘청춘 활력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2년부터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의 경우 올해 예산을 편성해 현재 18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 기업 추가 모집
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 및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추후 정부과제선정 및 기술관련 인증 취득 등의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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