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벌 앉았는데 '10점'…김제덕 강심장에 '감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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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목에 건 양궁선수 김제덕이 벌의 방해에도 아랑곳 않는 모습이 화제다.
김제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벌의 방해는 김제덕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한편 전날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 여자 양궁 간판 임시현의 손가락에 벌이 앉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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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금메달을 목에 건 양궁선수 김제덕이 벌의 방해에도 아랑곳 않는 모습이 화제다.
김제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김재덕, 이우석, 김우진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제덕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벌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을 쏜 것.
경기 당시 벌 한 마리가 집중하고 있는 김제덕 주변을 날아다녔다. 슛을 하기 직전에는 김제덕의 손등 위에 앉아버린 상태. 그러나 김제덕은 동요 없이 '10점'을 만들어냈다. 중계 화면을 보던 대한민국 국민들이 걱정을 할 수밖에 없던 상황. 벌의 방해는 김제덕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러한 김제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평소보다 늦게 쏘길래 봤더니 벌이 있더라", "나라면 발 동동 굴렀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 여자 양궁 간판 임시현의 손가락에 벌이 앉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임시현 역시 흔들리지 않고 '9점'을 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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