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맞아? '파친코2', 세계 2차 대전 혼란 그린다…김성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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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2'가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정은채와 뉴페이스 김성규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에서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성규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정은채를 비롯한 김민하,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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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파친코2'가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정은채와 뉴페이스 김성규로 기대를 모은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친코’ 시즌 1에서 일본에 온 ‘선자’(김민하 분)를 따스하게 맞아주는 ‘경희’ 역으로 주목받은 정은채는 '파친코' 시즌2에서는 한순간 맞닥뜨린 거친 현실 앞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부터 참아왔던 두려움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소화해 낼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 2에서 정은채는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은 가운데, ‘선자’와 함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애쓰며 강인해지는 ‘경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새롭게 찾아온 변화에 흔들리는 감정 연기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을 통해 정은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이 공개되며 두 캐릭터 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김성규가 극에 불러올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작에서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성규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정은채를 비롯한 김민하,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Apple 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Apple 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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