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호텔신라, 中방한객 회복세…매출 완만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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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방한객이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방한객은 2019년 대비 78% 회복했지만 젊은 MZ세대의 개별 관광 선호로 40대 이상의 패키지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며 "MZ세대 고객 객단가는 패키지 관광객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은 완만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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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방한객이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방한객은 2019년 대비 78% 회복했지만 젊은 MZ세대의 개별 관광 선호로 40대 이상의 패키지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며 “MZ세대 고객 객단가는 패키지 관광객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은 완만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하반기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긴축과 내부 효율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저효율 프로모션이나 할인율을 축소하고 예산, 수요, 재고, 회전 주기 등을 면밀히 분석해 발주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비상경영 체계 강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며 “해외점은 임차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항공사와의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호텔레저 부문은 하반기에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제주와 스테이는 높은 투숙률로 인해 추가 개선 폭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스테이의 경우 하반기 업장 추가로 꾸준한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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