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변우민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내, 반찬 투정 NO” (‘4인용 식탁’)
이주인 2024. 7. 29. 20:47
변우민이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내가 차려준 식사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김승현이 변우민과 한영-박군 부부를 초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우민은 아내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한 바퀴 반 돈다”고 밝혔다. 나이에 따라 입맛 차이가 나냐는 김승현의 질문에 “우리 집은 음식이 세 종류로 나온다. 애기 음식 따로, 내 입맛에 따로, 와이프 따로”라고 답했다.
김승현이 “차려줘도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 있지 않냐”고 묻자 변우민은 “그런 생각 조차를 하면 안 된다”며 극구 부정했다. 박군이 “하면 안된다는거 보니 있었나 보다”라고 거들자 극구 손사레를 쳐 웃음을 안겼다.
서로 이해 안 가는 부분에 대해 “한가지 밖에 없었다”며 “나는 청양고추를 못먹는데, 아내는 없으면 못먹는다. 그걸 인정하는데 까지 10년이 걸린다. 10년이 지나면 아예 멀어지거나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 못 했던 부분이 10년 지나면 이제 없으면 못 산다”고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승현이 “이해 한 거냐 포기 한 거냐”묻자 “글쎄다”라며 웃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이어 “이해 못 했던 부분이 10년 지나면 이제 없으면 못 산다”고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승현이 “이해 한 거냐 포기 한 거냐”묻자 “글쎄다”라며 웃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토트넘 직행’ 양민혁, 이적 뒷배경엔 SON…“한국의 주장, 선택에 영향 있었다” - 일간스포츠
- 현아 측 “혼전 임신설? 전혀 사실 NO... 근거 없는 억측” [공식] - 일간스포츠
- 10년 만에 대표팀 돌아온 홍명보 감독 “약속 저 버려 죄송…따끔한 비판 모두 받아들이겠다” [I
- 민희진 측 “사내 성희롱 은폐? 혐의없음 종결… 하이브, 이해 불가” [공식] - 일간스포츠
- [왓IS] 이지훈‧안재모 해명까지…”매니저 뺨 때려” 박슬기 폭로, 후폭풍 계속 - 일간스포츠
- ‘법카 사적 유용’ 이선희, 벌금형…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 [전문] - 일간스포츠
- 여서정, 2회 연속 메달 청신호…도마 4위로 결선 진출→북한 안창옥과 대결 [2024 파리] - 일간스포
- 신유빈-임종훈이 중국 꺾고 '남북 결승전'?...꿈만 같은 그 그림, 정말 가능할까 [2024 파리] - 일간
- '말도 안되는 실수 연발, 올림픽 맞아?' 한국→북한 국가명 틀리더니 국가 잘못 재생까지 [2024 파
- 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 '금금금금금금금금금금' 적수가 없다 [2024 파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