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이혼설’ 지연 “티아라 15주년”으로 SNS 재개

이주인 2024. 7. 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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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SNS 캡처

이혼설이 불거진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1달 여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린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15주년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를 위해 해주시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 퀸즈(팬덤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을 비롯해 함은정, 효민, 큐리까지 티아라의 네 멤버가 모두 모인 모습이다. 지연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밝게 미소 지으며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

지연은 최근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퍼진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장면이 퍼지자, 지연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으며 이광길 해설위원도 사과를 전했다. 지연이 개인 유튜브 채널 활동 휴식을 갖겠다고 밝힌 후였기에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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