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덕연구소] 오락실에서 느꼈던 미칠듯한 스피드감, 체감형 레이싱 게임 특집!

조학동 2024. 7.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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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지난 2022년 12월 22일 네이버 오리지널 시리즈 게임동아 겜덕연구소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겜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기자입니다. 이번에도 레트로 게임 전문가이신 검떠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체감형 인기 레이싱 게임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체감형 레이싱 게임, 스피드감을 느끼기엔 최고였지]

조기자 : 안녕하세요 검떠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미칠듯한 스피드감을 보여줬던 오락실 레이싱 게임들에 대해 살펴볼 예정인데요, 사실 지금 눈높이로는 조금 미칠듯한 스피드감이란 건 무리 아닙니까?

검떠: 아.. 아무래도 기술력의 발달이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의 체감 속도를 높여놨으니까요. 하지만 옛날 2D나 초창기 3D 게임들도 지금 봐도 상당히 빠르다고 인식할만큼 연출이 잘 되어 있긴 합니다. 최신 VR이나 오감을 자극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2D부터 3D까지 빠르게 속도감이 느껴지던 게임들을 살펴보면서 그 시절을 추억하려고 합니다.

조기자: 그렇군요. 확실히 지금 10대 20대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30대와 40대 이상 분들은 오락실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의 최고 스피드감이 어땠는지 떠올려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당시 최고를 달리던 레이싱 게임들!]

조기자 : 미칠듯한 스피드감이라.. 저는 2D 레이싱이면서도 입체감을 느끼게 해줬던 세가 게임들이 먼저 생각나는데요?

검떠: 확실히 그렇죠. 당시 세가의 레이싱 게임들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표현하는 것으로는 부족할 정도였죠. 경이적이기까지 했으니까요. 지금의 20대는 모르겠지만 40대 분들 정도 되면 버스 정류장 앞에 야구 공을 치는 곳이 있고, 그 앞에 행온이나 아웃런이 있었던 것을 언뜻 기억을 떠올리실 수도 있을텐데요, 세가의 행온이 이러한 체감형 게임기의 시초라고 할만하죠.

당시 '유스즈키' 씨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게임 역사를 앞당긴 희대의 천재 중 한 명이었죠. 망작이라고 하는 '쉔무'도 사실 'GTA'나 '용과같이'의 아버지라고 할만한 게임이거든요.

여튼 오늘은 그 당시 레이싱 게임들의 스피드감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온 - 체감형 게임기의 시작

검떠: '행온'은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도트 그래픽으로만 개발되었지만 속도감이랄까 그 자체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제 오토바이를 본딴 모양으로 제작된 탑승가능한 컨트롤러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조기자: 아까 잠시 언급했지만, 국내에서도 '행온'을 즐기시던 분들이 많았는데 '행온'은 대형 오락실이나 유원지, 혹은 야구 연습장 같은 곳에 한 대씩 비치되어 있곤 했었죠. 하지만 당시에는 어렸던지라.. 이런 게임기 주변에 깡패들이 많다며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말리던 기억이 나네요.

검떠 : 이렇게 화면 외에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나 오토바이 류 게임 형태의 '탈 것'이 마련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라고 봅니다. 스즈키 유 씨는 늘 자신감이 넘치는 사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당돌하게도 경영진을 찾아가 자신의 연봉을 깎으면서까지 협상에 성공해 '행온'을 개발했다고 하지요.

기존의 아케이드 게임센터를 완전히 뒤집는 체감형 기기가 시장에 나왔으니 사람들이 환장을 안할리가 있었겠나요. 그야말로 '행온'은 대 히트를 쳤던 겁니다.

조기자: 정말 대단했다고 볼 수 있군요.. 당시 '동키콩' 같은 평면적인 게임과 비교해 스즈키 유 씨가 만들어 낸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3차원 공간내에서 진행되는 생동감 넘치고 파워풀한 느낌의 게임과 체감형 기기들 일색이었죠. '스페이스 해리어(1985)', '아웃런(1986)', '애프터버너(1987')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작품들은 현 세대까지 큰 영향을 미쳤던 소중한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검떠: 오.. 레이싱 게임은 아니지만 애프터버너나 스페이스 해리어는 속도감이 장난 아닌 게임이기 때문에 이따가 부록으로도 잠시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아웃런 - 세가 2D 레이싱의 최고봉

검떠 : 행온의 엄청난 성공 이후, 세가는 레이싱 게임 개발을 생각하게 되죠. 기획단계부터 유 스즈키는 기존의 트랙 레이싱보다 훨씬 상쾌한, 레이싱 게임의 청량감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특히 행온이 성공했음에도 우수한 개발자들을 배정받지 못해서 유스즈키 스스로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일단 처음 해변가를 시작으로 페라리를 타고 달리는 감각은 지금 즐겨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다른 차량을 추월하는 모습, 빠른 속도 때문에 드리프트를 못하면 간판에 처박히는 모습, 분기 시스템 등 많은 부분에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죠.

라디오 UI도 강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당시에 오픈 레이싱카를 타고 금발머리 여성을 태우고 음악을 크게 타고 달리는 모습은 당시 생각하던 남자들의 최고 로망이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조기자: '아웃런'의 원래 기획은 미국을 횡단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중간에 유럽으로 바뀌었고, 실제로 유럽 도로를 달리면서 녹화했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명작은 그냥 상상 속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검떠: 여담이지만 이 당시에 일본도 라이선스 개념이 거의 없어서, 이 게임이 히트하면서 페라리 측과 라이선스 문제로 소송에 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록, 세가의 미친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 해리어와 애프터버너

검떠: 유독 3D에 집중했던 세가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한 체감형 3차원 슈팅게임. 그러나 유닛이 허공을 나는 인간이라는 점이 참 독특한 게임이었죠. 거대한 총을 들고 열라 뛰어다니는 스페이스 해리어의 모험담? BGM은 이미 레전드가 될 정도로 유명해졌으며 실감나게 날라오는 적들.. 스트라이프, 체크무늬 바닥면들이 입체감을 더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조기자 : 미처 총알이나 구조물을 못피해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주인공은 안쓰럽기까지 했었죠..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지만 역시 제대로 즐겨 줄려면 오락실용입니다!

검떠 : 특히 바닥에 내리면 달려가고, 올라다니고.. 각종 구조물 사이를 다니다보면 엄청난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체감 또한 장난 아니구요. 당시의 기술력으로 이정도의 입체감은 쉽게 내기 어려운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3D의 선두주자 세가였기에 가능했던 멋진 연출을 가진 게임!!

처음에 달려가다가 날아오르는 연출도 아주 굿이었죠. 이미지 보시면 추억에 사로잡히는 분들 많을 겁니다.

검떠: 애프터버너!! 세가에서 1987년에 오락실용으로 만든 체감형 비행 슈팅 게임이죠. 당시 최신 전투기를 몰고 적과 화끈한 공중전을 벌이는 게임입니다. 공중에서 미사일을 날리며 움직이는 모습은 지금 해도 짜릿합니다.

조기자: 가운데 조종기를 통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조종하는데, 스피드감은 정말 역대급이었죠. 그냥 일반 화면에 조종간만 달린 버전도 있지만, 국내에도 희귀하게 아래 위나 좌우로 움직이는 체감형 게임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용산에서 해보고 놀랐었는데, 지금은 꼭 좀 구해보고 싶은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너무 구하기 힘든 게임기네요. (찾아도 고장을 고치기도 쉽지 않을테고요)

거친 오프로드의 강렬한 경쟁! 파워 드리프트

검떠: 아웃런이 상쾌한 레이싱의 쾌감을 느끼게 해준 게임이었다면, '파워 드리프트'는 레이싱 감각 자체는 비슷해도 좀 더 거친 바닥을 통해 오프로드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상하 이동이 잦고 또 트랙 레이싱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988년도에 출시된 게임으로 도트 효과는 정말 끝내줍니다. 확대 축소도 대단하고요.

트랙을 돌며 순위를 매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추월한 후 상대방에게 승리포즈를 취하는 등 재미난 요소들이 있죠. 레이싱 감각은 '아웃런'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표지판 등에 차가 엎어지면 좀처럼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조기자: 저는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다이내믹한 트랙 디자인, 그리고 스피드감 발군에 경쾌한 음악 등으로 부담없이 몇 번이고 즐길 수 있었죠.

국내에서는 오락실에 그렇게 많이 보급되진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PC엔진 용이나 세가새턴판 '파워 드리프트'가 이식이 잘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PC엔진 판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chase hq!! 타이토의 박진감넘치는 경찰 추격전!

검떠: 본격 경찰 추격 게임!! 경찰이 발로만 뛰어서 범인을 잡는 게 아니죠 여기 경찰차로 직접 범죄자들을 쫓는 스릴 넘치는 체이스 게임이 있습니다.

타이토의 체이스 HQ는 직접 경찰차를 몰아서 적을 추적하는 체감형 레이싱 게임으로 범인의 차를 발견하면 경찰차로 꾸준히 들이받아서 멈추게 만들어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거친 날씨에 비도 올 때도 있고 도망가는 범인과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죠.

아시겠지만 '아웃런' 식 2D 게임인데, 타 기체들을 피하면서 범인이 도망치는 차를 박살내는 감각은 일품입니다. 스피드감 또한 빨라서 오락실에서 정말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죠.

조기자 : 재미난 게임이었죠. 2006년도에는 풀3D로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되어서, 그쪽 게임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경찰과의 숨막히는 도심의 추격전! 라드 모빌

검떠: '래드 모빌'은 1991년에 세가가 오락실용으로 제작한 자동차 체감형 레이싱 게임입니다. 1994년 게일 레이서라는 이름으로 세가 새턴에 이식 되기도 했죠. 국내 오락실에도 제법 깔려 있었는데요, 게임 운전석 백미러에 '소닉 더 헤지혹' 인형이 흔들리는 게임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기자: 이전에 스즈키 유는 아웃런으로 미국을 횡단하지 못한 것에 미련이 있던 것일까요, 이번 '라드 모빌'에서는 미국 전역을 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찰차를 피하면서 전국에서 경주해야 하는데요, '아웃런'처럼 분기 시스템이 있어서 여러 번 플레이를 유도하기도 하죠.

검떠: '라드 모빌'이 강렬한 인상을 준 이유는 소닉 때문만은 아니고요, 게임의 날씨와 시간이 변경되어서 눈이나 비가 올 수 있고, 그래서 앞 유리 와이퍼나 헤드라이트를 켜야 하는 등 다양한 차별점이 준비되어 있었죠. 개인적으로 스피드감도 발군이라고 생각하고, 또 만약 쫓아오는 경찰차에게 따라잡히면 경찰이 총을 쏘거나 차를 주먹으로 부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해서 그 자체를 보는 맛?도 있었죠.

궁극의 3D 스피드감! 이것이 진화한 레이싱! 데이토나 USA!

검떠: 나왔군요!! 2D로도 극한의 스피드감을 추구하던 세가가 3D로 전향하면 어떤 모습일까?! 그 결과는 바로 '데이토나 USA'이였습니다.

당시에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신 3D기판인 모델2를 채용한 데이토나 USA는 당시 현존하는 모든 레이싱 게임을 압살하고 어마어마한 스피드감을 보여주며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특히 유압식 핸들이 기가 막혔죠.

조기자 : 유압식 핸들이라는 건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검떠 : 아, 무엇이냐면.. 콘솔 게임기로 따지면 진동효과 같은 겁니다. 핸들에 큰 압력을 주어서, 아주 박진감 넘치는 체감을 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게임 내에서 다른 차가 내게 다가와 부딪혔다고 하면, 그 부딪힌 방향으로 아주 강하게 핸들에 반응이 오는 겁니다. 성인 남성이 두 손으로 잡아야 고정할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압력이요. 그렇게 강한 유압 신호가 오면 그 순간에는 진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것 처럼 몰입할 수가 있게 되지요.

조기자 : 아~ 저도 기억납니다. 세가에서 데이토나 USA를 출시했을 때 유압식 시스템에 대해 홍보를 했었죠. 그래서 그런지 '데이토나USA'로 8인용(강남 원더파크 등)을 해보면 상대방과의 대결이 그렇게 치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손 맛이 기가 막혔지요. 요즘 콘솔 기기에도 '포스 피드백' 기능이라고 해서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만, 아케이드 게임기만의 압도적인 강한 힘이 느껴지는 손맛을 느낄 수가 없으니까 아쉽네요. 아 그 손 맛 정말 죽이는데~

검떠: 이러한 데이토나 USA의 손맛과 스피드감은 정말 대단했죠. 개인적으로 세가의 가장 전성기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잘 설정된 데이토나 USA를 한대 들이고 싶네요..

미친 택시! 말 그대로 미쳤다! 크레이지 택시!

검떠 : 크으~~~신나게 달려볼까요? '크레이지 택시'는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마구 질주하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유명하죠. 이 게임도 게이머들이 직접 '택시 드라이버'가 되어보자는 상상력으로 출발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게임 자체가 너무나 시원 시원합니다! 그리고 이 택시는 그야말로 무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미친 택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친듯이 질주합니다. 스피드만이 전부! 손님을 모셔가고 돈을 벌자!!!

조기자 : 게임 만큼이나 흥분하시는군요. 저는 이 게임 처음 해보고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 시원한 컨셉 덕분에 열차와 정면 충돌도 하고, 행인을 향해 돌진하는건 물론 해변가까지 마구 돌진하는 민폐 갑의 모습이라니! 의외로 바닷속에 들어가도 좋고 2층 건물에서 튕겨져 나와도 좋고 열차와 충돌해도 좋습니다. 슈퍼맨의 또 다른 형태가 아닐지요

특히 세가에서 상쾌한 스피드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초기에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내려오는 질주 코스를 꼭 넣는데, 그렇게 한 번 정신없이 내려오고나면 동전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얻게 되더군요.

검떠 : 마음 한편으로 세가의 상상력에 탄복하고, 그 시원시원함에 스트레스까지 확 날아갔어요. 심지어 테마곡도 '야야야야야~~~' 하면서 너무 너무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고수가 되면 오락실에서 1시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요, 사실 좀 힘들었죠. 개인적으로는 드림캐스트로도 많이 즐겼는데.. 로켓 스타트를 자주 하다보니 트리거가 부러져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조기자: 자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오늘은 레이싱 게임의 스피드감을 잔뜩 접하다보니 뭔가 마음도 상쾌해지는 느낌이네요.

검떠: 저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옛날 게임 추억을 떠올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즐기던 생각이 새록 새록 나네요.

조기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고요, 다음에 또 재미난 주제로 뵙겠습니다.

검떠: 네 조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봬요~

조기자 :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레이싱 게임의 스피드감'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조기자 (igelau@donga.com)에게 문의주시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검떠 소개 :

패미콤 전문이지만, 다른 레트로 게임기도 못지않게 사랑하는 이 시대의 대표 덕후.

웹에이전시 회사 대표이자 '레트로 장터' 운영자로서 '패미콤 올 게임' 컴플리트를 하는 등 레트로 게임 콜렉터로도 유명하다. 재믹스 네오, 재믹스 미니를 만든 네오팀 소속이기도 하다.

조기자 소개 :

먼산을 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나니 레트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는 게임기자. MSX부터 시작해 과거 추억을 가진 게임물이라면 닥치는대로 분석하고 관심을 가지며, 레트로 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레트로 장터나 네오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다양한 레트로 게임 개조를 취미삼아 진행중이며 버추어파이터 쪽에서는 igelau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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