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행,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새로운 동행 사천읍 지부(김승우 대표)가 29일 경남 사천시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신애원 아이들을 위한 '1박 2일 건강한 여름나기' 휴가를 마련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아름다운 동행과 빛나는 사천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동행 사천읍 지부는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각종 음식과 놀이를 준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 백용현 새로운 동행 총회장, 박재령 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김동천 서포체육회장, 손미련 아민기획 대표, 김창준 새로운 동행 선구동지회 사무국장이 후원하고, 새로운 동행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을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김승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우 대표는 "삼복 더위에 지쳐 있을 아이들을 위해 1박 2일 특별한 휴가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동행 사천읍 지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나눔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