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바이든 노망" 조작된 해리스 AI 영상 퍼날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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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계정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목소리를 조작한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6일 딥페이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작한 해리스 부통령의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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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계정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목소리를 조작한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6일 딥페이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작한 해리스 부통령의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노망나서 나온 민주당 대통령 후보”라며 “나는 여성이고 흑인이라 억지로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딥페이크란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똑같이 만들어 조작하는 AI 기술이다.
머스크 CEO는 해당 영상을 게재하면서 가짜라는 표시를 하지 않고 “놀랍다”라는 문장만 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리스 캠프의 미야 에렌버그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작된 거짓말보다 해리스 부통령의 진정한 자유와 안보를 원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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