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아테라자이’, 가격경쟁력에 상품성까지 갖춰

정진 2024. 7. 2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궂은 날씨의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인천 검단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인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달 26일(금) 문을 연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구름인파가 몰렸다.

검단아테라자이의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5억 2100만원부터, 전용 59㎡의 경우 3억 8400만원부터로 책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검단 국평 최고 8억원 육박…경쟁력 갖춘 분양가, 희소성 높은 중소형
- 8월 5일(월) 특별공급, 6일(화) 1순위 청약…26(월)~29일(목) 4일간 계약

본격적인 휴가철과 궂은 날씨의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인천 검단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인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달 26일(금) 문을 연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구름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유니트 입구에는 긴대기줄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였다. 분양 상담석에도 분양가와 청약일정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붐비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계획)이 단지 인근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계획)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계획)와 중심상업지구(계획)가 가까워 검단신도시 내 인프라뿐 아니라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기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 도로(예정)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완공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검단아테라자이의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5억 2100만원부터, 전용 59㎡의 경우 3억 8400만원부터로 책정됐다. 최근 검단신도시 전용 84㎡의 경우 최고 7억 7000만원선, 전용 59㎡가 5억 5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높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상품 역시 검단신도시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59㎡가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분양 및 입주)된 단지 중 전용 60㎡ 이하의 비율이 전체공급가구수의 11%인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이 높은 것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 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6일(월)~2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