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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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 등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당선작 1작품과 입선작 2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엠아이디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저층부에 기억의 길과 추모의 벽을 조성했고, 인접한 경기도 근대건축자산 건축물과의 공존을 위해 소통마당과 공존의 마당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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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 등을 선정했다. 위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당선작 사본 |
ⓒ 이천시 |
이날 심사위원회는 당선작 1작품과 입선작 2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15개 업체가 응모하여 최종 9개 업체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엠아이디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저층부에 기억의 길과 추모의 벽을 조성했고, 인접한 경기도 근대건축자산 건축물과의 공존을 위해 소통마당과 공존의 마당을 계획했다.
또한 올해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고려한 디자인과 열린 외부공간 구성으로 과밀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작으로 평가받았다.
2위는 ㈜엠오에이건축사사무소와 ㈜이공일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 3위는 ㈜슬로프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 업체에는 용역비 약 3억6천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천시 통합보훈회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86억 원을 투입한다. 관고동 6-1번지에 연면적 약 2,440㎡ 규모로 신축하며, 보훈단체 및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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