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냉장고 식재료 '이것'에 담아 보관한다…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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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39)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차예련 냉장고 최초공개ㅣ살림 꿀팁, 식재료 냉장,냉동 보관법, 식료템 추천, 오이냉국, 아이스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차예련은 "식재료를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두고 보관한다"며 "스테인리스는 냄새도 안 배고 보관하기 좋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 용기는 음식 보관용으로 사용하기에 장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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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차예련 냉장고 최초공개ㅣ살림 꿀팁, 식재료 냉장,냉동 보관법, 식료템 추천, 오이냉국, 아이스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차예련은 "식재료를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두고 보관한다"며 "스테인리스는 냄새도 안 배고 보관하기 좋다"고 말했다. 정말 스테인리스에 음식을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스테인리스 용기는 음식 보관용으로 사용하기에 장점이 많다. 스테인리스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의미하는데 stain(녹이), less(없는), steel(철)의 합성어다. 이름 그대로 녹이 쉽게 생기지 않아 냄비 등 조리기구에 많이 사용된다. 높은 내구성과 내식성으로 오염에 강하고 물때가 잘끼지 않아 청결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다. 열에 강해 뜨거운 음식에도 손상이 없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는 사용하면 안된다. 전자레인지는 음식물 안에 있는 물 분자를 마이크로파로 진동시켜 온도를 올린다. 마이크로파는 성질 특성 상 공기나 종이, 유리 등은 투과할 수 있지만 스테인리스 같은 금속에는 반사되기 때문에 스테인리스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폭파할 수 있다.
다만, 스테인리스가 안전하지만은 않다. 합금이기 때문에 질 나쁜 스테인리스 제품에서는 다량의 카드뮴과 알루미늄이 녹아 나올 수 있다. 카드뮴이나 알루미늄은 유해 중금속으로, 몸 속에 들어가면 간, 신장 등의 체내 여러 장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사용하기 전에 기름 코팅을 해주면 사용할 때 금속성분의 용출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후라이팬은 후라이팬을 가열한 후 식용유를 얇게 바르면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안쪽에 코팅막이 형성돼 제품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냄비에 음식을 보관할 때 산성이나 염분이 많은 식품을 장시간 보관하면 용기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 또 철이나 금속 수세미로 씻는 것은 피해야 한다. 흠집이 생겨 세제나 음식물 찌꺼기가 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수세미나 행주로 설거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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