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내달 1일 오픈

권기웅 2024. 7. 29.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스마트 솔루션인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동병원은 지난 11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이지케어텍과 160억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BESTCare2.0 구축계약을 체결하고 약 9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안동병원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 환자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 ▲ AI, 임상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병원 구현 ▲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 의료제공 등을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병원 전경. 안동병원 제공

경북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스마트 솔루션인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동병원은 지난 11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이지케어텍과 160억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BESTCare2.0 구축계약을 체결하고 약 9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HIS는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진료지원, 원무, 일반관리 등 최신 기술을 표준화해 일원화한 대규모 플랫폼이다.

안동병원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 환자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 ▲ AI, 임상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병원 구현 ▲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 의료제공 등을 기대한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경북 최종 치료거점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환자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 진료편리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 프로그램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여러 대형병원에 설치된 전산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