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 4천억 순매수...코스닥 8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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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7천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 했던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4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미국 기술주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 있지만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9월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 역시 777억원어치 순매수세를 보였고, 개인만 4,84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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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지난주 7천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 했던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4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미국 기술주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 있지만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9월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 역시 777억원어치 순매수세를 보였고, 개인만 4,84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투자 유치를 위해 내달 주관사를 선정한다는 소식에 전기와 가스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에선 하반기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화장품 관련주와 바이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장 마감====
[코스피] 33.63포인트(1.23%) 오른 2,765.53
[코스닥] 10.43포인트(1.31%) 오른 807.99
[원/달러 환율] 3.9원 내린 1381.9원 (오후 3시 30분)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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