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발대식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용보증기금과 29일 ‘2024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8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40개사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단지의 혁신을 주도할 수요기업은 총 8개사로 반도건설, 브이엔티지, 조선호텔앤리조트,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하이트진로, 한국앤컴퍼니다. 이들 수요기업과 협업하게 될 혁신 스타트업은 수요기업별 5개사, 총 40개사다.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우리나라 및 독일, 싱가포르, 스페인 등의 134개 스타트업 간 3.4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모빌리티, 로봇 등 기술 분야의 협업과제를 본격 수행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창출로 산업단지 혁신과 창업 거점화 등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최전방에서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지난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총 30개사가 참여해 ▲신규 투자유치 10건 ▲금융지원 6건 ▲기술검증 계약 10건 등의 성과를 냈다.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는 “이번 참여 스타트업은 글로벌 차원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 작용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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