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사자'…피벗 기대감에 코스피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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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4억원, 7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6억원, 592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7억원, 46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145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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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적인 수급까지 강세 마감
29일 한국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 투자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다. 장 후반 배터리 업종도 대체로 반등에 성공하며 오름세를 키웠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33.63포인트) 상승한 2765.53에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60%(16.42포인트) 오른 2748.32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4억원, 7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 홀로 4846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만 1705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6억원, 59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오름세로 마쳤다. 현대차 +4.93%, 신한지주 +4.66%, 셀트리온 +4.50%, KB금융 +3.30%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37%, 1.98%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10.43포인트) 오른 807.99에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0.39%(3.08포인트) 오른 800.64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7억원, 46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145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 -2.53%, 엔켐 -2.11%만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 +7.42%, 알테오젠 +5.29%, 휴젤 +5.03%, 삼천당제약 +4.01% 등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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