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사천 신수도 인근해상서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강연만 2024. 7.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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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이 29일 사천시 신수도 인근 해상에서 A호(1.55톤, 연안자망) 연락두절이 된 선장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긴급 이송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은 응급환자 A호 선장을 경비정으로 사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한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고, A호는 B호를 통해 예인시켜 삼천포구항으로 안전하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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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이 29일 사천시 신수도 인근 해상에서 A호(1.55톤, 연안자망) 연락두절이 된 선장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긴급 이송에 나섰다.
ㄱ씨(남, 58년생, A호 선장)는 29일 새벽 06:30경 삼천포구항에서 출항한 후 평소보다 입항이 늦어 평소 지인인 B호 선장이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B호 선장은 같은 날 08:30경부터 A호 선장이 수차례 전화를 걸어도 받지를 않아 A호가 있는 신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했고, A호 선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행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은 응급환자 A호 선장을 경비정으로 사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한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고, A호는 B호를 통해 예인시켜 삼천포구항으로 안전하게 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ㄱ씨(남, 58년생, A호 선장)는 29일 새벽 06:30경 삼천포구항에서 출항한 후 평소보다 입항이 늦어 평소 지인인 B호 선장이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B호 선장은 같은 날 08:30경부터 A호 선장이 수차례 전화를 걸어도 받지를 않아 A호가 있는 신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했고, A호 선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행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은 응급환자 A호 선장을 경비정으로 사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한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고, A호는 B호를 통해 예인시켜 삼천포구항으로 안전하게 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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