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뷰즈’ 출시 1년 주년…반년 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안민구 2024. 7. 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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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이하 BAT)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뷰즈는 BAT의 대표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BAT는 작년 7월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뷰즈 고 800(VUSE GO 800)'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담배 대기업 4사 중 유일한 액상형 전자담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뷰즈 고 800은 국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이후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웃돌고 있다.

제품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액상형 전자담배들과 달리 담뱃잎에서 추출한 천연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담배사업법상 담배와 동일하게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며 판매 및 유통되고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대표는 "뷰즈는 BAT 그룹의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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