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들의 호소

이정민 2024. 7.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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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들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 센터,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최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이 피해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 및 위메프 전통과자 판매 입점 피해자,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 정보영 안액락 본부장 등 피해자들과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소비자 집단분쟁과 민사소송이 이어지더라도 실제 제대로 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가, 입점업체들의 피해는 그 현황도 파악되지 않고 구제 여부도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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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 이정민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들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 센터,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최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이 피해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 및 위메프 전통과자 판매 입점 피해자,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 정보영 안액락 본부장 등 피해자들과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소비자 집단분쟁과 민사소송이 이어지더라도 실제 제대로 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가, 입점업체들의 피해는 그 현황도 파악되지 않고 구제 여부도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현장 환불조치도, 정부의 대응도, 언론의 관심도 주로 소비자 피해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56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안 그래도 빚더미에 앉은 중소상인들에게 다시 빚으로 생명연장을 하라는 얘기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이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 및 위메프 전통과자 판매 입점 피해자가 피해사례를 발언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 및 위메프 전통과자 판매 입점 피해자가 피해사례를 발언하며, 이 와중에도 위메프광고주센터로부터 아침마다 오고 있는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다가오는 재앙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 피해자들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 센터,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최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이 피해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정보영 안액락 본부장이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 피해자들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 센터,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최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현장 환불조치도, 정부의 대응도, 언론의 관심도 주로 소비자 피해에 집중되어있다면서 5천6백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안그래도 빚더미에 앉은 중소상인들에게 다시 빚으로 생명연장을 하라는 얘기 밖에 되지 않는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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