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갈대밭 인근서 부패한 여성 시신 발견
박근아 2024. 7. 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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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만경강 갈대밭 근처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한 어민이 만경강을 지나다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선 끝에 이날 오전 11시께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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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전북 김제시 만경강 갈대밭 근처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한 어민이 만경강을 지나다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선 끝에 이날 오전 11시께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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