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에 부는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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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서영훈 의원의 투표전 소견이 표로 이어지며 의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예고된다.
의장으로 선출된 서영훈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의회사무국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조문화"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소통하는 의회, 형식을 앞세운 의장 독단의 의회가 아닌 의원모두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통해 의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도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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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서영훈 의원의 투표전 소견이 표로 이어지며 의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예고된다.
의장으로 선출된 서영훈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의회사무국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조문화”를 약속했다.
집행부의 눈치를 보는 인사는 의회사무국직원들에게 있어 보이지 않는 족쇄로 이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소통하는 의회, 형식을 앞세운 의장 독단의 의회가 아닌 의원모두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통해 의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도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의장에 대한 특권의식도 버리겠다고 선언하며 그간 의장업무추진비를 모든 의원과 공유하며 의장 공용차도 의원이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의장 선출 전 “다음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치는 대목에서 압권이었다는 의원들의 후문이다.
그는 “일부에서 저를 우유부단하게 일처리를 한다고 비판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라며"저의 목표와 소망은 시민을 섬기는 의회, 시민들에게 존중받는 품격있는 의회, 동료의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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