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2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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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산진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 A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복지부 경영 평가에서도 A등급을 달성해 기관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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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산진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 A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복지부 경영 평가에서도 A등급을 달성해 기관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영 평가는 복지부 산하 24개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 추진 성과 및 실적, 직무급 도입, 재무 성과 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보산진은 경영 관리 범주에서는 전직원 직무급 도입을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 운영, 재무 안정성 및 건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관 운영 달성, 안전 및 재난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아차 사고 공모전 운영 및 기관장 주도의 후속 조치 100% 이행 등의 노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또한 주요사업 범주에서는 연국개발(R&D) 관리 강화를 통해 기술 이전 3조4000억원 달성, 외국인 의료 관광객 역대 최고 실적 60만명 달성, 보건 산업 육성 기반 조성 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 성장 촉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차순도 원장은 “임직원 모두 쉼 없이 달려오며 소임을 다하고 이해 관계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보산진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며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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