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영차영차...여름방학을 맞아 생존 수영 교육 받는 선생님들

임현동 2024. 7.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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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오후 4:30 영차영차...여름방학을 맞아 생존 수영 교육 받는 선생님들 2024 경기도 초등교원 생존 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2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 연수는 실제상황에서 자기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소속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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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오후 2:00 오늘은 '세계 호랑이의 날', 영양제 얼음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먹는 호랑이 '세계 호랑이의 날'인 29일 에버랜드 동물원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이 영양보충을 위한 비타민과 전해질이 첨가된 '영양제 얼음', 더위 해소를 위한 단백질 소재 '젤라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고 있다. 세계 호랑이의 날(7월 29일)은 2010년 호랑이가 서식하는 13개국이 모여 '호랑이 회담'을 열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야생 호랑이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사진 삼성물산
사진 삼성물산
사진 삼성물산
사진 삼성물산

■ 2024.07.29 오후 1:40 부산해양박물관 10월까지 조행일록(漕行日錄) 전시 열어 2024년 기획전시 '조행일록, 서해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가 29일부터 10월27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다. 조행일록(漕行日錄)은 함열(現 전라북도 소재) 현감이었던 임교진이 쓴 일기로 1863년 전라도의 세곡을 한양으로 운반한 과정을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일기다.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조선 시대 나라를 움직이는 근간이었던 세금을 걷는 일 가운데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漕運)’과정을 잘 보여준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7.29 오후 1:40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듯... 버블로 무더위를 이겨요 부산지방 낮 최고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물놀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버블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7.29 오후 1:20 더위에 재판도 쉬어간다, 오늘부터 법원 휴정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해 전국 대다수 법원이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간다. 법원 휴정기 제도는 재판부별로 쉬는 기간이 달라 소송 관계자들이 제때 휴가를 가지 못한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도입됐다. 이 기간 통상적인 민사·가사·행정 사건의 변론기일, 변론준비기일, 조정·화해기일, 형사사건 중 불구속 공판기일, 이 외 긴급하지 않고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판의 기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민사사건의 경우 가압류·가처분 심문, 행정사건에서 집행정지 사건 중 조속한 처리가 필요한 하는 사건의 심문기일, 재판부가 기일을 미루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사건의 기일은 그대로 열린다.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시스

■ 오후 12:15 울산과 K리그 팬에게 죄송하다며 고개 숙인 홍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명보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HD 팬들과 K리그 팬들을 향해 "저의 선택이 실망감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감독은 이어 "팬들로부터 용서받는 방법은 축구대표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며 "부채감과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홍 감독은 "지금 한국 축구는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며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도전을 결심했다.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한국 축구가 진전하는 데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2024.07.29 오전 11:30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해 볼까 29일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펜싱협회 소속 선수 출신 강사로부터 펜싱을 배우고 있다.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날부터 4일간 초등학생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펜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7.29 오전 10:30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9일 오전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해병대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국회 행안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 2024.07.29 오전 9:00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분주한 인천공항 출국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이른 아침부터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휴가 기간 출국과 입국을 합해 하루 평균 21만 3000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달 4일 일평균 국제선 여객 예측치는 23만 2000명으로 이번 하계성수기 기간 중 최대 혼잡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2024.07.29 오전 1:30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위업 달성,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왕좌를 36년째 지켰다 한국 여자 양궁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영(30·인천광역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10회 연속 우승이란 진기록을 세웠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슛오프 끝에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금메달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시상식에서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환호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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