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고객과 직원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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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경남은행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부 김혜리 대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 받은 내용을 잘 숙달해 응급 상황 시 고객과 동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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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경남은행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 한 달간 모두 40차례 진행됐으며 경영진을 비롯한 본부 부서 25개 영업점 직원 등 810여명이 참가했다. 향후 은행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직원들은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전해 듣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요령을 익힌 후에는 조별로 나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조작해봤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부 김혜리 대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 받은 내용을 잘 숙달해 응급 상황 시 고객과 동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은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서 지난 달 고령자 및 고객 방문 비율, 거점병원 접근성, 전통시장 또는 외곽 지역 위치 등의 선정 사유를 반영해 주요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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