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팔루자 매진시킨 케이팝 그룹은 누구?
전혜윰 2024. 7. 29. 13:13
무대 맛집이네요.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여덟 개의 스테이지, 참가 팀만 170여 개에 이르는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2022년 제이홉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시작으로 매년 케이팝 아티스트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가 시카고 그랜트 공원을 찾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헤드라이너 선정 소식에 해당 일자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죠. 첫 북미 음악 페스티벌 공연을 앞둔 아이브의 무대도 놓치지 마세요!
서머 소닉은 매년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동시에 열리는 록 페스티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악뮤, 이영지,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베이비몬스터 등이 출연하며, NCT DREAM과 에이티즈는 서머 소닉 도쿄의 메인 스테이지인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 롤라팔루자 시카고 」
일시 2024년 8월 1일~4일
「 서머 소닉 도쿄&오사카 」
일시 2024년 8월 17일~18일
「 롤라팔루자 베를린 」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한 롤라팔루자는 2011년부터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확장했죠.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세븐틴을 헤드라이너로 초대했는데요. 최근 한국 가수 중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선 그들이 또 한 번 유럽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겠네요.
일시 2024년 9월 7일~8일
「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
2012년 시작된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입니다. 오는 9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합니다. 홀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인 그는 포스트 말론, 도자캣, 젤리 롤, 라우 알레한드로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솔로 싱글 앨범 ‘Rockstar’을 발표한 리사의 첫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일시2024년 9월 28일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