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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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취업 의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신규 사업을 위해 LG복지재단에 약 144억원을 지정 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구 대표가 2021년 LG복지재단 고문으로 취임할 당시 기획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재 출연으로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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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시설 신축 등 사업 추진
LG복지재단이 취업 의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신규 사업을 위해 LG복지재단에 약 144억원을 지정 기부했다.
28일 LG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4년 3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금 130억2500만원과 토지매매 계약 권리 14억3000만원 등 총 144억55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LG복지재단은 서울 용산구에서 이사회를 열고 보통재산 수증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추경 예산 편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이 기부 재산의 종류·가액·기부 지정 용도·활용 계획 등을 살피고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기부한 재원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LG복지재단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기초교양·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부지 매입과 자립 지원 시설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구 대표가 2021년 LG복지재단 고문으로 취임할 당시 기획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재 출연으로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고 전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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