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9월 10일까지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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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사람 중심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서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광주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향후 인권문화제 개최 시 인권작품 전시회,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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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사람 중심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서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생활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시화 ▲포스터 ▲캘리그래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개인 또는 2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2편 등 총 19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상장과 대상 80만원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광주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향후 인권문화제 개최 시 인권작품 전시회,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영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일상에서부터 인권 존중과 인권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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