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강원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3명 사상
한윤식 2024. 7. 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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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강원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어 오후 6시 46분께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해변에서 물놀이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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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강원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어 오후 6시 46분께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해변에서 물놀이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께는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남한강 김삿갓쉼터 앞 수변에서 사람의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숨져있는 60대 남성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어 오후 6시 46분께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해변에서 물놀이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께는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남한강 김삿갓쉼터 앞 수변에서 사람의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숨져있는 60대 남성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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