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달빛포레스트’ 청년마을 환경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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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환경 포럼을 개최하며 청년마을의 개소식을 열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대표 정서진 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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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환경 포럼을 개최하며 청년마을의 개소식을 열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대표 정서진 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행안부의 ‘2024년 청년 마을’에 선정된 이들은 이날 카페에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환경 포럼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민 청년환경단체 ‘빅웨이브’ 대표와 조미림 ㈜재작소 대표 등이 함께 마을주민과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포럼에서는 지역과 청년의 시각으로 기후와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실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튿날인 지난 27일에는 월출산과 도갑사 계곡을 산책하며 영암의 기후와 생태를 공유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정서진 대표는 “영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달빛포레스트가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청년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활력이 어우러져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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