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30 자문단’ 전남 여수서 현장 체험·정책 토론회

장정욱 2024. 7.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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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해양수산 2030 자문단'과 함께 정책 현장 체험 및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현장 체험은 해양 안전 정책에 대한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2030 자문단은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생존수영, 구명뗏목 작동·탑승 등을 체험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030 자문단 정책 현장 체험과 토론회는, 청년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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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 교육·등대 활용 방안 등 논의
지난 3월 개최한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 1차 전체회의 모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3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해양수산 2030 자문단’과 함께 정책 현장 체험 및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현장 체험은 해양 안전 정책에 대한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도 함께한다.

2030 자문단은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생존수영, 구명뗏목 작동·탑승 등을 체험한다. 해양 안전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여수 오동도 등대를 방문해 우리나라 등대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 청년층이 생각하는 등대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해수부는 2030 자문단 의견 중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030 자문단 정책 현장 체험과 토론회는, 청년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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