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전성 개선세' 삼성카드, 4.05%↑

김대현 2024. 7.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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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개선세가 주목되는 삼성카드의 주가가 29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4.05%)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실적 개선과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겸비한 금융주로 상승 동력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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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개선세가 주목되는 삼성카드의 주가가 29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4.05%)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실적 개선과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겸비한 금융주로 상승 동력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4%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겠다"며 "건전성이 전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 고객 한도 관리를 통해 신규연체 유입 규모를 제한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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