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콘크리트웍스 IPO 대표 주관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국내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국내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2023년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 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 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 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특히 코드그라피는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한 대표 브랜드로 작년에 매출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먼라인의 상품기획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외형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드그라피와 키뮤어를 단기간 내 패션 시장에 안착시킨 원동력을 바탕으로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와일드띵스’를 런칭한다. 와일드띵스는 미국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와일드띵스는 올해 10월 24년 F/W 프리 런칭 제품과 마스터마인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25년 봄·여름(S/S) 시즌부터는 온라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밀리터리, 아웃도어 기반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중심으로 전개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단기간 내 패션 시장 안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을 목표로 작년 코드그라피는 일본 현지 패션 기업인 안티로사(AUNTIEROSA), 유토리(YUTORI) 두 곳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일본에 진출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렸다. 온라인 영업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나고야 파르코백화점, 오사카 쇼핑몰 헵파이브에 매장을 오픈한 당일에는 각각 1,200만 원, 1,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동층 의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현지 업계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본 우먼 스트릿브랜드 HTH와의 협업, 10월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 발매, 일본 아울렛 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2세 美 최고령 미인대회 출전…"3가지 절대 안 먹어요"
- ‘양궁 극장’ 슛오프 뒤 재판정으로 갈린 승부…“10연패 큰 부담 이겨냈다”
- ‘예상 밖 사격 선전’ 한국, 금메달 5개 목표 상향?
- '미도는 단지 거들 뿐'…파리 올림픽 '톱 레벨' 미녀 선수들
- [오늘 날씨] 전국 최고 36도 폭염…휴가철 장시간 운전, 건강하게 하려면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