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산시성 발효식초,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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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위안, 중국 2024년 7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산시성 하면 30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발효식초'가 떠오른다.
산시성은 발효식초의 전통적인 맛을 지키면서도 식초 문화를 더욱 깊이 파고들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산시성은 발효식초의 오랜 제조 방식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식초 박물관과 식초 정원을 세우고, 핑야오와 타이위안 같은 역사 관광 도시에 식초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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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위안, 중국 2024년 7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산시성 하면 30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발효식초'가 떠오른다. 시큼함, 향긋함, 달콤함, 부드러움,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풍미를 내는 이 식초는 찌기, 발효, 훈연, 담금, 숙성 등 5가지 주요 과정과 82가지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이러한 제조 과정은 최소 1년에서 10년 이상 걸릴 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집에 식초가 조금만 있으면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다'는 속담은 산시성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식초의 건강 효능을 믿어왔음을 보여준다. 최근 몇 년 새 산시성에서는 식초를 활용한 건강 기능식품과 식약 동원 제품을 개발해 산시성 발효식초의 건강 효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산시성은 발효식초의 전통적인 맛을 지키면서도 식초 문화를 더욱 깊이 파고들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식초에 크림을 넣어 풍미를 낸 '발효식초 아이스크림'과 발효식초를 곁들인 훈제 생선, 식초에 절인 호두 등 '발효식초 요리'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요리는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식초가 건강에 좋다는 점을 부각한다.
산시성은 발효식초의 오랜 제조 방식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식초 박물관과 식초 정원을 세우고, 핑야오와 타이위안 같은 역사 관광 도시에 식초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국내외 관광객은 산시성의 식초 문화를 배우고,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인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됐다.
자료 제공: The Shanxi branch of Xinhua News Agency's News & Inform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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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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