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조선기자재업체 연구개발센터 부산에 생긴다… 조선업 부활 '신호탄'
최광수 2024. 7.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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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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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탈정공, 에코델타시티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센터 건립… 이를 위해 250억 원 투자, 기술 연구인력 등 80여 명 신규 채용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이 체결되면,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 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지 기술 연구인력 등 8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투자협약 이후에도 지난 7월 1일 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인 '원스톱기업지원단'에서 오리엔탈정공의 전담 창구 역할을 할 프로젝트매니저(PM)를 투입해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는 “오리엔탈정공이 세계 최고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 「R&D캠퍼스」 설립을 부산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설립을 위한 투자를 연구개발(R&D)센터가 집중된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이 체결되면,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 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지 기술 연구인력 등 8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투자협약 이후에도 지난 7월 1일 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인 '원스톱기업지원단'에서 오리엔탈정공의 전담 창구 역할을 할 프로젝트매니저(PM)를 투입해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는 “오리엔탈정공이 세계 최고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 「R&D캠퍼스」 설립을 부산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설립을 위한 투자를 연구개발(R&D)센터가 집중된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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