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추가 상승폭 확대 시도

현대차·셀트리온·신한지주 '급등세'
외국인, 나흘만에 매수세 '재가동'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1%대 강세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사자'로 전환한데 이어 기관도 매수세 확대를 타진중이다.

2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61포인트(1.19%) 오른 2,764.5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700억원, 기관이 6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70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다.

현대차(4.11%), 셀트리온(4.00%), 신한지주(7.59%), 삼성물산(4.06%)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도 0.87%, SK하이닉스는 0.63%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07포인트(0.64%) 오른 802.63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