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신청·접수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7.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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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와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24년 양산시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2억원으로 상반기에 7억원 융자 시행을 완료했고 하반기 5억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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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어민대상 5억원 저금리 융자 시행

경남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와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24년 양산시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청.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2억원으로 상반기에 7억원 융자 시행을 완료했고 하반기 5억원을 진행한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1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하반기 융자 신청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대출을 통해 관내 농어가의 농업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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