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에 쿠팡 반사이익…상한가 찍고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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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에서 대규모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쿠팡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TC는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32%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금 사태로 쿠팡에 대한 플랫폼 선호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KCTC의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셀러에게 주지 않은 미정산금 규모는 약 1,700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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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티몬과 위메프에서 대규모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쿠팡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TC는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32%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KCTC는 쿠팡과 물류와 창고 업무를 제휴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금 사태로 쿠팡에 대한 플랫폼 선호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KCTC의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셀러에게 주지 않은 미정산금 규모는 약 1,700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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