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새로운 얼굴→몰아치는 액션, '베테랑2' 돌아왔다

윤현지 기자 2024. 7.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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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이번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에 합류한 박선우 형사 역의 정해인은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류승완 감독의 디렉팅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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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오는 9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베테랑2'는 하반기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에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연달아 초청되며 전세계 영화인들 사이에서도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베테랑' 시리즈만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오프닝에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대사를 시작으로 몰아치는 액션 신들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이번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에 합류한 박선우 형사 역의 정해인은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류승완 감독의 디렉팅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는 기존 액션범죄 장르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지향한다. 사건사고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불신하는 시민들과 이를 악용하는 범죄자, 그리고 그릇된 가치관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까지 등장을 예고해 류승완 감독의 더욱 깊어진 연출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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