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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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월 24일 쌍문역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통반장,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쌍문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상점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지역 구석구석을 쓸고 방치된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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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주요도로, 이면도로, 골목길 빗물받이 집중 청소...창1동 외 13개 동에서도 개별 구역 나눠 대청소 진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월 24일 쌍문역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통반장,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쌍문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상점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지역 구석구석을 쓸고 방치된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우기를 맞아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역류하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직원과 주민들이 도봉구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청소하는 날이다.
대청소에 참여한 최○○(창1동, 68세) 씨는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창1동 외 13개 동에서도 개별 청소 구역을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직원과 주민들은 주요 도로와 빗물받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주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환경 정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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