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해리스 호감도 43%, 일주일 사이 8%p 급상승
정혜선 2024. 7. 29.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굳혀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 유권자들의 호감도 43%를 기록했다.
특히 무당층 중 44%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호감을 표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2%는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후원금도 2억 달러 모여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굳혀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 유권자들의 호감도 43%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lpsos)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미국의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에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은 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조사(35%)와 비교하면 8%p 오른 수치다.
특히 무당층 중 44%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호감을 표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2%는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3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36%를 기록하며 해리스 부통령에 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살 미수 사건으로 호감도가 상승해 지난주 조사에서 40%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엔 수치가 소폭 하락했다.
비호감도 순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2%로 1위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50%), 해리스 부통령(42%),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39%)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거 운동에 나선 지 일주일 만에 후원금도 몰리고 있다.
해리스 선거 캠프 측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직후부터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운동에 나선 일주일 동안 해리스 측에 기부금 2억 달러(약 2,771억원)가 모였으며, 이 중 66%가 새로운 후원자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굳혀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 유권자들의 호감도 43%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lpsos)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미국의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에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은 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조사(35%)와 비교하면 8%p 오른 수치다.
특히 무당층 중 44%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호감을 표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2%는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3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36%를 기록하며 해리스 부통령에 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살 미수 사건으로 호감도가 상승해 지난주 조사에서 40%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엔 수치가 소폭 하락했다.
비호감도 순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2%로 1위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50%), 해리스 부통령(42%),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39%)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거 운동에 나선 지 일주일 만에 후원금도 몰리고 있다.
해리스 선거 캠프 측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직후부터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운동에 나선 일주일 동안 해리스 측에 기부금 2억 달러(약 2,771억원)가 모였으며, 이 중 66%가 새로운 후원자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