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오늘(29) 해병대 입대 “아빠 울지마”
이주인 2024. 7. 29. 07:14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해병대 입대를 깜짝 발표하며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자 싶었다”며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는데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 셋이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8일 게시된 ‘아빠 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리가 삭발하고 김구라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연한 표정으로 머리를 민 그리는 김구라 품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리를 배웅한 김구라는 “눈물이 너무 안 난다. 진짜 아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해병대 입대를 깜짝 발표하며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자 싶었다”며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는데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 셋이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8일 게시된 ‘아빠 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리가 삭발하고 김구라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연한 표정으로 머리를 민 그리는 김구라 품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리를 배웅한 김구라는 “눈물이 너무 안 난다. 진짜 아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8년 생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는 지난 18일 마지막 싱글 ‘굿바이’를 발표했으며,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역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 '금금금금금금금금금금' 적수가 없다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오피셜] 양민혁, 토트넘 이적→손흥민과 함께 뛴다…강원 구단주가 직접 발표 - 일간스포츠
- "북한" 국가 이름 잘못 부르더니, 이번엔 국가 잘못 틀었다 '올림픽 맞아?' [2024 파리] - 일간스포
- 이재용 회장이 올림픽 현장에…어떤 경기 ‘직관’했나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박태환밖에 없었던 한국 수영 역사, 새로 이름 새긴 김우민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2024 파리] 올림픽에 인생 걸었다…손가락 절단→“출전 위해 내린 선택” - 일간스포츠
- 펜싱 오상욱, 대한민국 첫 金메달… SBS 파리올림픽 개회식 2049 시청률 1위 [2024 파리] - 일간스포
- 마침내 도달한 네 번째 정상...'1호 金' 신고한 오상욱, '그랜드슬램' 역사 썼다 [2024 파리] - 일간
- ‘탈락 위기’ 몰렸던 김우민, 그래서 더 짜릿했던 동메달 드라마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바흐 IOC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변명의 여지 없다, 깊은 사과" [2024 파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