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첨단분야 청년 교류 지원사업 2기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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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2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교류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1기 장학생 222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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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2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교류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1기 장학생 222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한미 양국이 각각 4년간 총 3000만달러를 투자해 2023명의 학생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이공계 청년을 선발해 미국 대학 교환학생 파견 장학금(한 학기 9000달러·두 학기 1만8000달러)과 미국 첨단 산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2025년도 봄학기 미국 대학에 파견할 예정인 이공계 학부생 1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9월26일까지다. 지원 서류는 소속 대학의 국제부서 등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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