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0대 이상 89%가 ‘퇴행성관절증’…관절건강 미리미리 챙겨야

2024. 7. 2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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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손상된 관절 자연 치유 어려워

미리 알기 어려워 치료 시기 놓쳐
손상 점검 위한 항목 체크해봐야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섭취 70일만에 관절 통증 등 개선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어려우므로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은 쪼그려 앉기 같은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무리한 활동 때문에 더 악화되기도 한다. [사진 AdobeStock]

노년이 되면 관절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 들수록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무릎이 뻣뻣해져 움직일 때마다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깨도 잘 돌아가지 않고, 자칫 발목을 삐끗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은 점점 닳아 약해지고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은 줄어들기 쉽다. 관절염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퇴행성관절증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퇴행성관절증 환자의 89%는 50대 이상의 중·노년층이었다.

한 번 손상된 관절은 자연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이 생기면 통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보행장애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잘못된 생활 습관, 무리한 활동이 악화시켜


관절염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무리한 활동 때문에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관절에 해로운 습관으로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기,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기 등이 있다. 양반다리로 앉게 되면 무릎 주변의 혈류를 방해하고 무릎 연골에 무리를 주며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고령층에서는 근육 길이가 줄면서 무릎 관절을 당기게 돼 통증이 심해지며,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문제는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마모돼도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연골이 손상됐는데도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을 키우기 쉽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상별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느끼다가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무릎이 붓는다. 연골 마모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말기에는 연골이 심하게 닳아 걸을 때는 물론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끼고 활동이 적은 밤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관절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삼가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금만 걸어도 붓고 통증이 있다면 뮤코다당·단백을 섭취해볼 만하다. 뮤코다당·단백에는 연골 염증을 줄여주는 글루코사민, 윤활유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연골의 마모 속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콘드로이친이 들어있다.


40대에 연골 보호하는 콘드로이친 절반 ↓


콘드로이친은 나이가 들면서 체내의 함량이 줄어든다. 40대에는 20대의 절반으로 감소한다. 또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한다.

기능성 소재 소연골에서 추출한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만에 개선됐다. 사람 연골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연골에 비해 흡수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소연골 100%’로 관절·연골 지키세요

중외제약에서 출시한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1200’(사진)은 소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조직을 이루는 구성 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주원료이며, 하루 두 알이면 1일 권장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1200’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이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뻣뻣한 이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이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일어나는 이들에게 권한다.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1200’은 2024 대한민국 메디컬헬스케어 대상 수상을 기념해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 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는 080-567-9900. 홈페이지(www.unibio.kr) 참조.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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