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동시에 즐긴다…여름 휴가철 맞아 ‘1+1 특별 이벤트’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 무대가 설치된 야외 파도풀.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구매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산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 캐리비안 베이에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선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지난 20일엔 가수 비오, 28일엔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8월 3일엔 다이나믹 듀오 등 핫한 공연 라인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몸짱을 뽐내며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는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린다. 밸런스 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하고 기념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선 학센·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8월 15일까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엔 크러시 맥주 구매자를 대상으로 물대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먼저 내달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선 ‘썸머 피치 나이트’가 열린다.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카니발 광장에선 신나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에버랜드에선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