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예선 1차전 승리…금메달 시동

권민지 2024. 7. 29. 0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8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코비야나 날반토바를 상대로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2게임에 들어서자 범실을 줄여가며 세계 랭킹 1위의 압도적 능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의 다음 경기는 다음달 1일 오전 2시30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배드민턴 대표팀 선수가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훈련 중 아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8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코비야나 날반토바를 상대로 2 대 0 승리를 거뒀다.

다만 안세영은 경기 중 실전 감각을 되찾는 데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리시브가 라인 밖으로 넘어가거나 헤어핀이 네트에 걸리기도 했다. 상대의 공격에 대한 인·아웃 판단을 잘못하기도 했다.

안세영은 2게임에 들어서자 범실을 줄여가며 세계 랭킹 1위의 압도적 능력을 과시했다. 스트로크의 예리함을 주력으로 안세영은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승리했다.

안세영의 다음 경기는 다음달 1일 오전 2시30분이다. 세계 랭킹 53위인 프랑스의 치쉐에피와 2차전을 치른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