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방파제 인증샷' 논란→되찾은 미소 "제주서 여유 만끽"

장인영 기자 2024. 7.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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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유리는 에메랄드빛 바다 앞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유리는 밀짚모자를 쓰고 해먹에 누워 있거나 막국수 맛집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제주 곳곳을 제대로 누비고 있다.

앞서 유리는 "PARTY"라는 글과 함께 출입이 금지된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에서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지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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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리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리는 에메랄드빛 바다 앞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유리는 밀짚모자를 쓰고 해먹에 누워 있거나 막국수 맛집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제주 곳곳을 제대로 누비고 있다.

특히 방파제 인증샷으로 논란이 된 뒤 올리는 첫 게시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유리는 "PARTY"라는 글과 함께 출입이 금지된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에서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지적 받았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시설물로, 바다 방파제 주변을 둘러싼 '바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린다. 물기와 이끼로 인해 미끄럽고 성인 키보다 높아 추락하는 순간 자력으로 탈출이 어렵고 발견도 쉽지 않기 때문.

결국 유리는 게시물을 삭제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유리는 tvN 새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짓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남자가 그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집행하는 이야기다.

사진=유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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